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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야 사랑의 인사


김도훈,이상호 작곡
황성진,이지은 작사


비 내리는 거릴
좋아 했었죠
우산없이
나와 함께 걸었죠
다시 내리는 비에
그대 생각나
눈물 날 것 같은데 둘이
걷다보면 나를 위해서
습관처럼
왼쪽 편에 세웠죠
내 여자라서
내가 지켜야 한다고
버릇처럼
말했죠
좋은사람
꼭 만날 거라 했는데
그 약속 지키지
못할 것 같아
내겐 그대가
하나뿐이라
다른 사랑
못할 것 같아요
이제는 나를
찾아오지 말라고
가슴에 멍드는
말을 하고서
지나가는 발소리
그대이기를
원하고
또 원하죠
가끔 그대 어깨
기대 잠들면
아무 말도 없이
안아주었죠
고마웠다고 이젠
말할 수 있는데
그댄
어디 있나요
좋은 사람 꼭
만날 거라 했는데
그 약속 지키지
못할 것 같아
내겐 그대가
하나뿐이라
다른 사랑
못할 것 같아요
이제는 나를
찾아오지 말라고
가슴에 멍드는
말을 하고서
지나가는 발소리
그대이기를
원하고
또 원하죠
보고파
소리쳐봐도
그리워
불러도
닿을 수가 없는
그댄가 봐
이젠
나를 잊었나 봐

그대가 못난
바보라고 할까 봐
내 사랑 너무나
아낀 것 같아
괜한 자존심
하나 때문에
사랑한단 말도
못했어요
못잊어 그립다는
말도 못하고
그대가 나를
또 찾지 않을까
지나가는 발소리
그대이기를
원하고
또 원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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